카드 소개_세 번째_ Queen of Pentacles
해변에서 써야 할 비치타월을 집에서 이렇게만 쓰고 있네요

여왕 카드가 나왔네요 :^)
기본적으로 타로카드에서 등장하는 “여왕”들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그 “여왕”의 이미지와 상당 부분 일치합니다.여왕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현재 상태, 혹은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유지하는 의미를 나타냅니다. 그림을 보시면 여왕이 무릎위에 커다란 "펜타클 = 동전" 을 올려놓고 내려다보며 지긋이 바라보고 있습니다. 흐음, 저는 펜타클 여왕의 표정에서 만큼은 크게 주목하지 않습니다. 어떤 타로리더분은 여왕 얼굴에 근심이 있다고 하고, 어떤분은 만족스러운 표정이라고 하는데, 이 점은 질문자와 카드 리더 분의 소통과 질문에 따라 긍정/부정이 달리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
여왕의 주변 모습은 매우 풍요롭네요. ^^
Queen of Pentacles , 부유함, 풍요로움,가정적, 현실적, 성실하고 꾸준함 등등을 상징합니다.
“여왕” 과 함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“펜타클” 은 물질과 현실을 의미해요,여왕의 시선이 펜타클에만 집중하고 있듯이, 현실에 집중하는 의미,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
그림처럼 현재 상태, 현실이 꽤나 만족스럽고,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한 지속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. 이때 현실 반영된 질문이 업무적 성과 라면 지금 상황에서 만족하며 하던 방식의 연속으로도 해석될 수 있으며, 학생 이라면 하던 대로의 학업 유지가 가능하다고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.
뭔가 충동적이고 저돌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는 카드입니다. 그래서 지금NOW에 만족하고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.
변화를 원하는 시점에서 이 카드가 나왔다면, 지금은 그런 시기가 아닌가 봅니다.
해오던 방식대로, 성실 하고 꾸준하게 묵묵히 지켜며 이 시간들을 지나고 나면 변화가 필요한 순간, 내게 딱 필요한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잡을 수 있겠죠? 지루하게 느껴지더라도,,, 버텨봐야 끝을 알 수 있겠습니다 KEEP CARRY ON!
[타로] PAGE OF CUPS
안녕하세요, 오늘은 어떤 카드를 소개할까요? 먼저 카드를 스프레드 했고요 :D 스프레드가 잘 되면 기분이 좋아요 ^^ 두번째 소개 _ Page of cups.... 오늘도 역시 한글로 번역을 할까 말까 고민되네요
aliceunni.tistory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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